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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일본, 세계각지에 홍보 거점시설 세운다"

일본 정부가 세계 주요 도시에 일본을 홍보하는 거점 시설인 가칭 '재팬 하우스'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등 일본 대중문화와 '와쇼쿠'로 불리는 일본요리 등을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팬 하우스를 추진 중입니다.

또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요구서에 500억 엔, 우리 돈 5천억 원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는 기존의 홍보문화센터나 일본문화센터를 개조하는 등의 방식으로 재팬 하우스를 추진하며 현지 일본 기업의 협력을 받아 일본 제품을 소개하는 등 일본 자체를 상표로 인식시켜 수출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과 중국이 역사 문제 등을 둘러싸고 일본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재팬 하우스를 거점으로 이에 대항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재팬하우스 1호는 영국 런던에 설치될 것으로 보이며 외무성은 이미 부지 매입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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