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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 밤새 최고 46mm 비…호우주의보는 해제

인천∼연평·백령도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인천·강화 밤새 최고 46mm 비…호우주의보는 해제
호우특보가 내려진 25일 인천 지역에는 밤새 최고 46mm의 비가 내렸다. 

인천기상대는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그러나 비가 차츰 그치면서 인천과 옹진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30분 만에 해제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는 오후 9시 39분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화군 교동 46mm, 송도 43mm, 남동공단 40.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 대연평도 34mm, 백령도 26.5mm의 비가 왔다.

기상대는 강화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이날 오전 중 해제될 것을 예상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약한 비가 오는데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늘 밤에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3개 항로 중 일부 항로의 여객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연평도는 이날 전면 통제됐으며 인천∼백령도는 오후 1시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출항하는 씨호프호만 편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서해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고 4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며 "여객선 이용객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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