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멕시코, 석유·천연가스 개발 협력 강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일본과 멕시코가 유전·천연가스 개발에 관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방문 기간에 일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멕시코 국영석유기업인 페멕스(PEMEX)는 유전채굴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헌법 개정을 통해 석유채굴권을 외국 자본에 개방하기로 한 멕시코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내일 정상회담을 갖고 석유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칠레에서도 구리광산 개소식에 참여하는 등 동행한 기업 관계자들과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남미 국가에서는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시장 진출을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브라질과 칠레가 일본식 디지털 지상파 방송 규격을 채택하고 있고 브라질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비해 방범용 폐쇄회로 TV와 방재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어 일본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통신은 평가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내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멕시코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콜롬비아,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5개국을 순방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