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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원 풀어 내수 살린다…새 경제정책 발표

<앵커>

정부의 2기 경제팀이 새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내수를 살리기 위해서 과감하고 공격적인 거시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놓은 경제 정책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로 내수 활성화와 민생안정, 경제 혁신입니다.

먼저 정부는 40조 원 규모의 돈을 풀어 내수를 살리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거시정책 기조를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전환해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겁니다.

경기 부양을 위한 기금 11조 7천억 원과 26조 원이 넘는 정책금융과 외환 등 거시정책 조합이 동원됩니다.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현금영수증과 체크카드의 소득공제를 확대했습니다.

현재 공제율은 30%지만,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전보다 증가한 사용 금액에 대해 40%로 상향 적용합니다.

올해 말 일몰이 돌아오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도 2년 더 연장합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는 늘어난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비정규직 남용방지와 차별개선 종합대책을 오는 10월쯤 마련합니다.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재건축, 재개발 규제도 대폭 풉니다.

특히 지역별로 차별됐던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을 각각 70%와 60%로 단일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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