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가 개봉 첫 날, 전작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2'는 개봉일인 23일 전국 7만 1,9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0년 개봉해 약 260만 관객을 모은 전작 '드래곤 길들이기'의 오프닝 스코어인 5만 1928명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영화에 대한 관객의 만족도도 높다. 개봉 후 포털 사이트 영화란에서 9.48의 평점을 받으며 역대 평점 1위 영화에 등극했다.(7/24일 오전 05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 기준) 이는 201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은 물론, 역대 애니메이션 평점 1위를 지켜온 지브리 스튜디오의 걸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까지 제친 수치다. 드림웍스의 신기술로 더욱 정교해진 3D효과와 가족간의 사랑까지 담아내 관객의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전작의 시점에서 5년 후 최강의 콤비로 성장한 히컵과 투슬리스가 버크섬 너머 신비로운 대륙을 탐험하며 벌어지는 모험을 다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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