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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구제역 차단 긴급 방역 돌입

경남도, 구제역 차단 긴급 방역 돌입
경남도는 경북 의성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24일 구제역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유지하고 구제역이 도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18개 시·군에 지시했다.

또 경북과 경계를 중심으로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 왕래하는 가축 차량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농가에 사육하는 가축을 예찰하고 물집 발생, 발굽 탈락 등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했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경남에는 2만 농가에서 소 34만 마리를, 800 농가에서 돼지 111만8천 마리를 각각 키우고 있다.

경남도는 가축 검사관에게도 출하하는 소와 돼지 등 임상 관찰을 철저히 해 달라고 딩부했다.

경남에서는 2011년 1월 김해와 양산에서 구제역 2건이 발생, 87 농가 돼지·소 등 5만 9천892마리를 살처분하고 489억원의 손실이 난 바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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