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안에서도 중부지방에서는 장맛비가, 남부지방에서는 여전한 무더위가 이슈네요.
사실 오늘(23일), 큰 더위를 뜻하는 '대서'라는 절기입니다.
여름에 해당하는 여섯 절기 중에 마지막이면서 대체로는 이때쯤 장마가 끝나고 가장 더워지는 시기인데요, 실제와는 좀 차이가 있죠.
오늘 '대서'라는 절기와 어울릴만한 무더위는 이렇게 남부지방에서만 나타났고, 그중에서도 폭염특보지역중에 합천이나 밀양지역의 낮 기온이 34도선까지 올랐습니다.
앞으로의 비 예보는 태풍이 몰고 올 수증기, 혹은 태풍이 남겨줄 비구름이 관건인데요, 이 태풍은 육지를 지나면서 점점 더 약해지기는 하지만 온대저기압, 일반적인 비구름의 형태로 남아서 장마전선과 연결이 되면, 다소 지속적인 간접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또 한 번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텐데 그 중에서도 경기남부, 충청의 북부 쪽에 최고 100mm 이상 보고 있고, 내일도 오후 시간에는 소강상태로 접어듭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낮 시간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할 텐데, 기온이 계속 높아서 무척 끈적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자전거 바르게 타는 방법!>
- 안장 높이는 서 있을 때 골반 정도에 오는 것이 가장 좋다.
- 안장에 앉아 발을 패달 위에 올리고 지면과 가장 가까이 내려갔을 때 무릎이 살짝 굽혀지면 알맞은 안장 높이이다.
- 자전거를 탈 때에는 상체를 핸들 쪽으로 30˚가량 숙이는 것이 안정적이고, 핸들을 잡을 때에는 팔꿈치를 가볍게 구부린 상태에서 주행하도록 한다.
- 다리는 양 무릎이 일직선이 되게 해서 타도록 하고 요철이 있는 구간에서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충격을 완화해주는 것이 좋다.
네, 이후 금요일과 토요일 지나 일요일 오전까지는 전국적인 비 예보 감안하시고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내일 베이징과 도쿄에 모두 대체로 맑으면서 덥고, 유럽에는 베를린과 로마에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LA도 내일 아주 맑겠지만 뉴욕에는 천둥·번개 치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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