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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거부하고 흡혈귀로 살게 된 남자…뮤지컬 '드라큘라'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23일)은 볼만한 공연 소개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 / 9월 5일까지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충격으로 신을 거부하고 흡혈귀의 삶을 살게 된 드라큘라 백작 앞에 400년 만에 옛사랑과 꼭 닮은 여성이 나타납니다.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곡을 붙였습니다.

안정적인 류정한과 신비로운 김준수, 두 배우의 서로 다른 매력이 관객들을 선택의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김준수/배우 : 더블 캐스트라는 게 정말 중요하구나, 저 또한 다시 한 번 느꼈어요. 공연 이제 시작했지만 너무나 잘 선택했다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 행복하게 매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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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 8월 31일까지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주인공이 꿈을 이뤄가는 희망적인 내용과 경쾌한 탭댄스가 일품인 뮤지컬의 고전, '브로드웨이 42번가'입니다.

든든한 중견 배우 남경주, 김영호, 박해미, 홍지민 씨와 최우리, 아역배우 출신의 전예지 씨가 신구 조화를 이룹니다.

[김영호/배우 : 저희 42번가의 강점은 앙상블입니다. 앙상블들의 그 화려한 군무, 저희 앙상블들이 한 반년을 맞췄어요. 그래서 호흡까지도 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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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국제하모니카 페스티벌 / 25~27일 / 서울시청 시민청]

하모니카 연주단체의 연주도 듣고 하모니카 연주실력을 겨루는 경연도 열리는 하모니카 페스티벌이 올해로 2회째를 맞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홍콩과 미국, 일본, 독일 등 다른 나라 하모니카 연주자들의 콘서트도 사흘 동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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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왜 왜 질문맨' / 8월 3일까지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언제나 '왜'라고 질문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잘 담아낸 연극 '왜 왜 질문맨'입니다.

질문하는 어린이를 잡아가는 괴물을 물리치려는 7살 주인공을 통해 어린이 관객은 동질감을 어른은 동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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