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 작전으로 사망한 이스라엘 병사 가운데 미국 국적 2명이 포함돼 있다고 미국 국무부와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니심 션 카멜리와 맥스 스타인버그 등 자국인 2명이 가자지구에서 전투 도중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도 뒤이어 성명을 통해 이들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유족들이 이스라엘로 오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적 이스라엘군 사망자들은 모두 골란여단 소속으로 병장인 카멜리는 텍사스 출신, 저격수인 스타인버그는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확대한 어제 하루에만 최소 백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숨졌으며 이스라엘군도 13명이 사망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 대변인 아쉬라프 알키드라는 지난 8일 이후 어제까지 13일째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모두 5백8명으로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터널을 통해 이스라엘 남부로 침입하려던 하마스 소속 무장대원 10여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이스라엘군 사망자에 미국인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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