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등 자원이 부족한 국가는 경제성장이 민주화를 이끌지만, 자원이 풍부한 국가는 둘 사이의 인과관계를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민주화·부존자원·경제성장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독재·권위주의 등 비민주체제로 시작한 국가가 자원 여부에 따라 경제성장, 민주체제 등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산유국·비산유국으로 나눠서 따져본 결과 민주주의를 달성한 14개국 중 한국, 대만, 모잠비크, 터키 등 12개국이 비산유국이었습니다.
민주주의를 달성한 아시아·아프리카 국가 중 산유국은 인도네시아, 태국 등 2개국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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