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ㆍ현직 지도자 간 권력 투쟁을 시사하는 유언비어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은 어제 다방면의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장 전 주석이 다리에 문제가 생겨 입원했다며 걸어가다 다리를 다친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쉰은 지난 2011년 7월에도 장 전 주석의 중병설을 보도했다가 몇 시간 뒤 보도내용을 뒤집었습니다.
장 전 주석은 지난 5월 상하이에서 중국을 방문하고 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면담해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과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앞서 장 전 주석은 지난 4월에는 부인과 경호원을 대동하고 양저우의 서우시 호수 구경에 나선 모습이 시민에게 포착됐습니다.
보쉰 "장쩌민 前주석, 다리에 문제생겨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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