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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 곳곳 '돌풍 소나기'…내일까지 무더위 기승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5시 기준으로 서울의 기온이 24.8도, 거의 열대야 수준에 가깝죠. 습도도 93퍼센트 보이면서 아침부터 후덥지근하고요. 여기에 안개까지 끼면서 가시거리는 3킬로미터까지 짧아져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20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서로 다른 기류가 만나기 때문에 오후가 되면 조금 불안정해질 수 있는데요. 영서라던지 충북 북부 또는 남부 지방 곳곳에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곳에 따라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 서울과 대전이 32도까지 오르고 청주와 대구는 33도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내일까지는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고요. 또 화요일부터 날이 차차 흐려지는데 수요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이번에는 중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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