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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한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 지역에서 발사됐다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반군이 러시아로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아 왔다고" 말해, 사실상 러시아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2. 밤사이 전남 중·동부 지역에 최고 28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1명이 실종되고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시간당 최고 7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영산강 남평과 나주지점에 한때 홍수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3. 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남편이 보유한 수십억 원대 부동산을, 재산신고 과정에서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권 후보 측은 법인 명의의 재산은 주식만 액면가로 신고하도록 돼 있어 문제 될 게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4. 부산의 새 랜드마크가 될 부산 국제금융센터에 성능인증을 받지 않은 소방설비가 시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감리단은 이런 사실도 모르고 허가를 내줬습니다.

5.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 탓에 햇과일 같은 제수용품값이 크게 오를 걸로 보입니다. 추석 전에 햇과일을 출하하지 못하는 과수농가도 상당수 있을 걸로 보여 물량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6.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공습에 이어 가자지구에 지상군까지 투입하면서 사망자가 300명, 부상자도 2천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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