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직 총리 4명이 탈 원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호소카와 모리히로, 간 나오토, 하토야마 유키오 등 전직 총리 4명이 어제 도쿄에서 회동했다고 교도통신과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만남은 탈 원전을 표방하며 올해 초 도쿄도 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호소카와 전 총리와 그를 지원했던 고이즈미 전 총리가 최근 설립한 일반사단법인 '자연에너지추진회의'가 주최한 행사에서 이뤄졌습니다.
간 전 총리는 재임 중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겪어 탈 원전이 지론이고 하토야마 전 총리는 총리관저 앞에서 열리는 탈 원전 집회에도 참가하는 등 원전 제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직 총리들은 최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규슈전력의 센다이원전이 새로운 안전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한 것에 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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