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간을 닮은 최첨단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무대 뒤에서 어린아이 키만 한 로봇이 걸어 나옵니다.
일본의 한 회사가 '최첨단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한 겁니다.
걷는 건 물론이고 마음껏 뛰어다니고 악수도 가능합니다.
보온병을 열고 컵에 물을 따르는가 하면, 춤까지 추는 움직임이 실제 사람과 거의 똑같습니다.
가정용으로 개발된 이 로봇은 충전 없이 40분 동안 동작이 가능한데요, 이 정도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실제 가정에서 사용될 될 날도 그리 멀진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