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인도 최고의 친구는 러시아"라며 친밀감을 나타냈다고 인도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가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그제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시에서 제6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마친 후 푸틴 대통령과 가진 별도 회담에서 "인도 어린이들도 누가 인도의 최고 친구냐는 질문에 러시아라고 답할 것"이라며 "인도가 위기를 겪었을 때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국방, 에너지, 핵 분야에서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오는 12월 푸틴 대통령의 인도 방문 때 수도 뉴델리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남부 쿠단쿨람을 방문해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자신도 내년에 러시아를 방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도 인도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돕겠다고 화답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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