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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한국 사회…'논픽션 다이어리'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전해드립니다.

윤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논픽션 다이어리']

다큐멘터리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한국사회의 현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헤쳤습니다.

9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존파 연쇄 살인 사건과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사건을 통해 도덕적 해이에 물든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합니다.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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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바바라']

자극적인 액션이 점령한 극장가에 오랜만에 잔잔한 멜로영화가 선보입니다.

'산타바바라'는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다른 두 남녀가 여행을 통해 서로를 재발견하고 사랑에 빠져드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이상윤/주인공 '정우'역 : 편안한 분위기를 좀 느끼시고, 또 극 중에 나오는 따뜻한 느낌을 느끼시면서 이 영화를 보면서 쉬다 가신다는 느낌으로 영화를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미국 산타바바라의 아름다운 풍광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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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끝의 시작']

일본 공포영화를 대표하는 '주온'시리즈의 최신편도 선을 보입니다.

초등학교 교사 유이는 새 학기가 시작돼도 출석하지 않는 학생 토시오를 만나기 위해 가정 방문에 나섭니다.

그러나 학적부에 적힌 주소는 19년 전 일가족 살인 사건이 벌어졌던 흉가였고, 이 집을 찾은 사람들은 하나둘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영화 전체를 감싸고 있는 음산함과 공포감은 여름 무더위를 잊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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