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9년 만에 오는 北 응원단]
오는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 파견을 제안한 북한. 제안이 성립된다면 북한 응원단이 9년 만에 남한을 방문하는 것이다. 경색된 남북 관계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가운데 응원단의 체류비 부담 등 해결해야 할 현실적 과제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파견 제안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 북한은 탄도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며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반전시킬 촉매가 될 수 있을까. '뉴스토리' 제작진은 9년 만에 오는 북한 응원단을 취재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