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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상한 25만∼35만 원 선에서 수시 조정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재 27만원인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을 25만원에서 35만원 사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수시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또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을 위원회가 6개월마다 조정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기한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휴대전화에 대한 제조사 장려금과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등을 따로 공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 재조정은 2010년 27만원으로 정한 이후 4년 만입니다.

방통위는 고시안에 대한 행정예고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쯤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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