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반기 자동차 시장에서 SUV와 경차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1∼6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SUV 판매량은 16만3천473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2% 급증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SUV 모델은 현대차의 싼타페로 4만4천3대가 팔렸으며 현대차의 투싼ix도 2만1천768대가 판매됐습니다.
기아차의 스포티지 R은 2만4천175대, 르노삼성의 소형 SUV인 QM도 3만8천466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경차 선전도 눈에 띕니다.
올 상반기까지 경차는 기아차 모닝이 4만6천759대, 레이 1만6천984대, 한국GM의 스파크 3만686대 등 총 9만4천429대가 팔려나갔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7.3% 상승한 실적입니다.
특히 최근 경차 시장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함에 따라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인 지난 2012년의 20만2천854대를 올해 뛰어넘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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