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 활황세에 힘입어 아파트 경매도 활기를 띠고 있다.
8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지역 아파트 경매의 낙찰률은 51,5%로 지난해 상반기의 42.2%보다 9.3%포인트 높았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도 86.5%로 지난해 상반기의 86.1%보다 높아졌다.
올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45.8%, 낙찰가율은 84.8%로 부산에 비해 각각 5.7%포인트와 1.3%포인트 낮았다.
올 상반기 부산지역 아파트 경매 경쟁률 1위는 해운대구 중동 경동메르빌아파트 115.2㎡가 차지했다.
두번 유찰된 이후 65명이 몰리면서 감정가 대비 92%인 3억4천77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1위는 금정구 구서동 덕인센추리온아파트 84.9㎡로 22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125%인 2억8천781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상반기 부산에서 가장 높은 경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해운대구 우동 두산위브더제니스 169㎡로 감정가 15억원에 12억700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부산=연합뉴스)
부산 부동산 활황에 아파트 경매도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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