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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日, 헌법해석변경 취지 주변국에 설명해야"

호주 "日, 헌법해석변경 취지 주변국에 설명해야"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일본 정부가 집단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평화헌법 해석을 변경한 배경을 주변국에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숍 장관은 어제(7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호주는 일본 정부에 일본군의 정상화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중국 등 주변국에 알릴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헌법 해석 변경의 동기를 투명하게 밝히고 주변국과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내각은 지난 1일 집단자위권 행사가 허용된다는 새로운 헌법 해석을 채택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전환했습니다.

집단 자위권은 동맹국 등 타국에 대한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반격하는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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