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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공습 대결 이어 이' 예비군 동원령…일촉즉발

이-팔, 공습 대결 이어 이' 예비군 동원령…일촉즉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에 맞서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가 로켓포로 반격하면서 양측 간 긴장이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AP, AFP통신, CNN 등은 현지시간 어제 오후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포 가운데 16발이 가자지구에서 동남쪽으로 40㎞ 정도에 있는 베르셰바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 산하 알카삼여단은 가자지구 북쪽의 아슈도드와 아슈켈론, 동쪽의 네티보트에도 로켓포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로켓포 공격을 했다고 이례적으로 발표해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직접 대응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제수도 텔아비브의 남쪽 외곽 지역에선 공습 경계 사이렌이 울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따른 인명피해는 아직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어제 새벽 가자지구와 이집트 접경지역인 라파지역을 대대적으로 공습해 하마스 요원 8명이 사망했습니다.

반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예비군까지 소집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피터 러너 중령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군은 준비태세 상향을 논의 중"이라며 "예비군 수백명을 이미 소집했고 1천500명까지 동원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의 수위를 높이기로 결정했지만 지상군 투입까지는 현재로선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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