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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 임대아파트 1만 가구 공급

<앵커>

올 하반기 수도권에 임대아파트가 1만 가구 이상 공급됩니다.

보도에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SH공사는 올 하반기 수도권 24개 사업장에서 1만 503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아파트가 5개 사업장에서 4천 199가구, 국민임대 아파트 11개 사업장 5천 914가구, 장기전세 아파트 8개 사업장 390가구 등입니다.

하반기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택지 지구와 서울 세곡2·내곡지구 등 인기 지역의 물량이 포함돼 있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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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8일부터 260여 곳 추가해 총 600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본부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시·군·구 단위 220여 개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해오다 읍·면 지역 우체국도 지난달 10일 130곳, 이번에는 260여 곳을 각각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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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수요가 많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인 생닭보다 전복이 더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대형 유통업체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초복을 포함한 직전 1주일 매출을 그 전주와 비교해본 결과 전복은 1주일 사이 매출이 4배 이상 늘어나면서 보양식 재료 가운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삼계탕 재료로 많이 쓰이는 황기의 매출 신장률이 302.7%로 2위를 차지했고, 생닭과 여름 과일인 복숭아, 인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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