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의 안보·경제분야 고위급 당국자들이 내일(8일)부터 베이징에서 전략안보대화, 전략경제대화 등을 잇달아 열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안보·경제현안을 논의합니다.
정쩌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오늘 오후 외교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6차 중미 전략경제대화가 모레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경제대화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왕양 부총리와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대표인 제이컵 루 재무장관과 존 케리 국무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정 부장조리는 설명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상무부 장관,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도 참석합니다.
정 부장조리는 특히 양국이 올해 처음으로 개막식을 함께 열기로 결정했으며 시 주석이 개막식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략경제대화 주제는 거시경제구조개혁과 무역투자협력 심화, 금융협력 심화 등 세 가지로 정해졌습니다.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과 장예쑤이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앞서 내일 제4차 전략안보대화를 갖게 되며 케리 장관은 류옌둥 부총리와 따로 만나 제5차 미·중 고위 인적교류회담을 엽니다.
中·美, 8일부터 베이징서 고위급 회담…북핵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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