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이 환경오염 모니터링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7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8일 중국환경보호부 산하기관인 중국환경모니터링센터(中國環境監測總站, CNEMC) 천빈(陳斌) 서기와 '환경 모리터링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측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 공기질·공기오염 모니터링 ▲ 수질·물 오염 모니터링 ▲ 생태환경 및 토양 모니터링 ▲ 소음 모니터링 ▲ 공기 질 예보 및 경보 ▲ 폐기물 처리 모니터링 ▲ 공업 오염원 모니터링 ▲ 환경 모니터링 ▲ 환경의 질 통제·보장 등 9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굴뚝원격감시체계(CleanSYS), 국가대기오염측정망(Airkorea), 수질원격감시체계(SOOSIRO), 국가수질자동측정망, 폐기물종합관리시스템(Allbaro) 등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환경당국 간 '환경협력 양해각서'에서 합의한 대기환경 측정자료 공유 등의 협력사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스모그예보 좀 개선될까…한·중, 모니터링 교류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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