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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15∼23일 라틴아메리카 4개국 순방

15∼16일 브릭스 정상회의도 참석…"월드컵 결승전 참관 안 할 듯"

중국 시진핑, 15∼23일 라틴아메리카 4개국 순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과 라틴아메리카 4개국 정상과 회담을 위해 오는 15∼23일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신화통신은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을 인용해 시 주석이 15∼16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리는 브릭스 6차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이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쿠바 등 라틴아메리카 4개국을 국빈방문한다고 7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4개국 방문 기간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한편 시 주석은 애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은 참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앙 주중 브라질대사는 관영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와 인터뷰에서 브라질 정부가 시 주석을 월드컵 결승전에 초청했지만 여러 이유로 시 주석이 월드컵 결승전(14일) 이후 브라질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앙 대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현장에서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하기로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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