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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북한 전세기 관광, 중국 노년층에 인기"

中언론 "북한 전세기 관광, 중국 노년층에 인기"
올여름 중국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전세기를 이용한 북한 관광상품이 노년층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중국 동방망(東方網)이 7일 전했다.

6일 첫 운항을 시작한 상하이(上海)-평양 전세기 단체관광노선의 경우 50세 이상 중국인이 전체 고객의 70%를 차지했다.

북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중국 여행사들은 노년층 관광객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단체관광객의 북한 내 숙소를 중국의 4성급 호텔에 해당하는 특급호텔로 업그레이드한 고급 패키지도 출시했다.

상하이-평양 관광 전세기는 앞으로 3개월간 매주 목·일요일에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2시간이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29일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와 평양을 잇는 관광 전세기가 주 2회 운항을 개시한 이후 북한 관광 전세기 운항도시가 창춘(長春), 상하이 등지로 속속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여름에는 기존에 평양과 정기항공노선이 있는 베이징(北京), 선양(瀋陽) 이외에 옌지, 창춘, 상하이, 충칭(重慶), 광저우(廣州), 선전(深천<土+川>), 칭다오(靑島) 등 7~8개 도시에서 평양행 전세기가 운항할 예정이다.

(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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