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초등학교 빈 교실만 골라 금품을 턴 혐의(절도 등)로 장모(55)씨를 6일 구속했다.
장씨는 4월 25일 낮 12시께 수원시 장안구 한 초등학교의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급식실에 가있는 사이 교사 이모(23·여)씨의 가방에 있는 현금 5만원과 교통카드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경기도 등 전국 10개 초교에서 현금 386만원과 신용카드 7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학교 홈페이지에 안내된 학사일정을 미리 확인해 급식이나 행사로 교실이 비어 있을 때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교 안으로 몰래 들어갔다가 교직원을 만나면 '학부모다'고 둘러댄 뒤 달아나기도 했다.
(수원=연합뉴스)
초등학교 빈 교실만 골라턴 50대 절도범 구속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