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여성이 불이 난 집에 들어갔다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선원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거실에서 83살 A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불을 켜 놓은 채 집 옥상에서 이웃과 대화를 나누다가 '불이야'라는 외침에 집 안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냉장고와 TV 등 가재도구를 태우고 5분여 만에 꺼졌지만, A 씨가 유독가스를 들이마신 뒤였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젊은 사람도 한 번 유독가스를 마시면 위험한데 몸이 약한 노인에게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