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부터의 장맛비, 이렇게 내렸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대부분 120mm 이상인데요.
그 중에서도 남쪽, 서귀포시에 이미 170mm를 넘어서고 있고요.
조금 전 11시대에는 제주도의 북쪽 제주시로도 이렇게 빨간 강수구역이 지나가면서 한 시간에 무려 27mm나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또 충청지방으로도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남서쪽에 있는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이렇게 끌어올리면서 남해 상에서 계속해서 비구름떼가 발달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내일까지 특히 제주도에 최고 60mm가량 적지 않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8호 태풍 '너구리'도 계속 북상하고 있죠.
지금으로써는 매우 강한 하지만, 중형태풍인데요.
오키나와 남서쪽으로 다가올 모레쯤에는 대형태풍으로 조금 더 커질 가능성이 있고요, 예상되는 진로는 한반도 보다는 일본쪽으로 더 꺾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부터도 남쪽해상에서는 너울성 높은 파도가 만들어질 수 있고요.
이후로 화·수·목 3일정도는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대비해주세요!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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