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법원은 무함마드 바디에 무슬림형제단 의장 등 37명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들은 지난해 7월 군부의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축출 이후 발생한 반대시위에서 2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은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기반입니다.
법원은 피고인들이 테러 목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종신형이 선고된 바디에 의장은 이미 두 번의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집트 법원은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대한 대규모 재판을 통해 200명 이상에게 사형을 선고해 국제적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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