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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생애 첫 월드컵 마친 그리즈만, 눈물 '펑펑'

▶[영상] 생애 첫 월드컵 끝낸 그리즈만, 눈물 '펑펑'

5일(이하 한국시간)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대 독일의 8강전은 독일이 전반 12분 후멜스의 선제골을 그대로 지켜내면서 프랑스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독일은 역대 최초로 월드컵 4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프랑스는 계속해서 독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한 발 앞선 독일의 수비와 바이에른 뮌헨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의 철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프랑스로서는 8년 주기설이라는 어쩌면 기분 좋은 징크스를 안고 출발한 브라질 월드컵이 4강 문턱에서 좌절된 것입니다.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리베리의 대체자로 합류해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 그리즈만은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그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우리의 손흥민과 닮아있는 듯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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