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불이행 위기에 빠진 아르헨티나 정부가 국제사회에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악셀 키칠료프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주기구 회의에서 채권자들과 협상이 이뤄지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미주기구 회의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키칠료프 장관은 아르헨티나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면서,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뺀 미주기구의 다른 회원국들은 아르헨티나 정부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미국 법원에 아르헨티나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헤지펀드가 많은 미국은, 법원의 판결은 독립된 것이라면서 결의안 채택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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