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예고했던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지부가 파업을 잠정 유보했다.
공공운수노조는 4일 전주시로부터 파업을 유보하면 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공공운수노조는 그러나 "일단 전주시의 요청을 받아들였지만 기대했던 결과가 미진하면 언제든지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이날 오후 6시 전주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북지역 노조 총력결의대회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 집행부는 결의대회에서 삭발식과 함께 선전전을 벌인다.
공공운수노조는 부당해고로 자살한 신성여객 전 노조원 고(故) 진기승씨에 대한 보상과 재발 방지대책, 사건 관련 회사 간부 징계 등을 요구하며 신성여객 사측과 갈등을 겪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전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잠정 '유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