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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부지도자 "한-태 관계 유지 발전시키겠다"

태국 군부 최고 지도자인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한국과 태국 간의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고 군정당국인 국가평화질서회의 의장인 프라윳 총장은 어제 한태상공회의소와 회의를 열고 양국의 경제협력은 군정 이전과 다름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회의에는 국가평화질서회의 경제담당 책임자인 쁘라친 찬똥 공군참모총장과 상무부, 외무부 관계자, 삼성, LG, 포스코 등 11개 한국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쁘라친 국가평화질서회의 부의장은 현재 검토 중인 종합물관리사업은 사업 진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속히 진행하겠다며, 한국 기업에도 참여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군정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 관광객이 태국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만재 한태상공회의소 회장은 "태국을 일본 시장으로 보는 한국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한국 기업들이 활발하게 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회장은 태국이 추진 중인 종합물관리사업에 한국 기업뿐 아니라 국민도 큰 관심이 있다며, 한국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 태국 경제발전과 관련 기술 전수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수자원공사는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정부가 실시한 종합물관리사업 국제 입찰에서 5조 원대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군정은 이 사업의 일정과 규모를 재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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