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에서 최근 이스라엘 청소년 3년이 피랍 살해된 데 이어 이번에는 팔레스타인 10대 소년이 납치된 뒤 의문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과 AFP 통신에 따르면 오늘 오전 동예루살렘에서 16살 팔레스타인 소년이 차로 납치된 뒤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목격자 말을 인용해 "검은색 차량이 소년이 강제로 차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년의 가족은 실종 신고를 했지만 신고 1시간 뒤 서예루살렘의 주요소 인근 숲에서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의 한 관리는 "이 소년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운 것은 끔찍한 행위"라며 "범인들을 빨리 잡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피랍과 시신 발견 사실은 확인했지만 이스라엘 청소년 살해 사건과의 연관성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랍 살해된 소년의 집 주변에서는 성난 팔레스타인 주민이 모여 이스라엘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며 격렬히 항의했습??.
앞서 지난달 12일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실종됐던 이스라엘 10대 3명이 실종 2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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