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2일)은 유정복 인천 시장의 취임소식을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죠.
다가온 아시안게임 준비와 13조 원에 이르는 부채문제 등 각종 현안해결의 첫 삽을 뜬 것입니다.
시민 1천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
평소 힘있는 시장을 강조해온 유 시장이 '희망 인천'의 돛을 올렸습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저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인천을 창조도시로 특화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인천시 종합경영진단과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 그리고 인천발 KTX를 비롯한 교통망의 확충과 공직사회의 혁신, 이런 구체적인 약속을 내놓으며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오직 300만 인천시민만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힘과 역량을 다 쏟아내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새 시장의 취임을 맞는 시민들은 '기대속의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 번의 장관과 삼선의원의 풍부한 국정경험, 그리고 친박실세란 후광은 산적한 현안해결의 적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그러나 1.75%포인트에 불과한 전임 야당시장과의 득표율 격차는 자칫 시정운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취임식에서 지인들과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면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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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단체관광객 3천 명이 대거 참여하는 한국전통혼례 체험행사가 오늘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후이제 바이오생물공학기술공사 직원 부부 3천 명이 한복으로 차려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0~60대 직원 부부들 위주로 구성된 이들 단체 관광객은 중국에서 크게 히트한 한국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송도석산을 방문해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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