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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회원권 싸게 팔아요." 휴가철 노린 사기범 검거

"콘도회원권 싸게 팔아요." 휴가철 노린 사기범 검거
서울 양천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콘도 회원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콘도 숙박권과 희귀음반, 마사지 기기 등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35명으로부터 천 2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사기 전과 5범인 김씨는 반복된 사기행각으로 은행거래가 중단되자, 실제 물건을 양도하려는 제3의 판매자 계좌를 이용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콘도 숙박권을 사려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김씨가 악용했다며,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판매자 정보를 조회한 뒤 거래하는 게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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