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370명을 구조했다는 잘못된 보고는 해경이 청와대에 잘못 보고하면서 비롯된 것이며, 청와대는 오후 2시 반이 넘도록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과 우원식 의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해경 상황실 유선전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는 또 선체에 들어가 구조할 수 있는 구조대원이 사고현장에 도착했는데도 대기만 한 정황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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