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는 아시아의 평화발전 추세 속에서 한중 양국은 "미래가 연계된 공동운명" 이라고 강조하며 양국 국민이 손을 꼭 잡고 함께 꿈을 추구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추 대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방한을 하루 앞둔 오늘 인민일보에 기고한 글에서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양국관계의 이정표', '우호협력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한 관계는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와있다"고 평가한 뒤 중국정부가 올해 하얼빈역과 시안에 각각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한국광복군 표지석'을 설치하고 한국 정부가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것을 구체적인 예로 거론했습니다.
추 대사는 "이런 점들은 양국 인민 대중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고 중한 상호신뢰와 우호가 부단히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축소판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추 대사는 양국의 경제협력에 대해서도 "다른 이들을 놀라게 할 정도"라고 말하고, "삼성이 70억 달러를 투자해 시안에 반도체 공장을 세웠는데 이는 중국개혁개방이래 외국기업의 단일투자 규모로는 최대"라고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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