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분실 휴대전화 98만대를 주인에게 되돌려줬다고 2일 밝혔다.
KAIT는 1999년부터 15년째 진행 중인 '분실 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130만대 중 98만대를 원 소유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를 분실하고 아직 찾지 못한 이용자라면 KAIT 핸드폰찾기콜센터 홈페이지(www.handphone.or.kr)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분실한 휴대전화의 보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현재 이 센터에 보관 중인 스마트폰만 1만여대에 달한다.
이 센터는 전국 우체국을 통해 습득된 휴대전화의 정보 등을 전산에 등록한 뒤 원 소유주에게 문자메시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하고 있으나 최근 스미싱 피해 의심 등으로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분실자는 불법 유통하려는 습득자를 적발하기 위해 분실신고를 하지 않고 발신 정지만 하는 데 이 경우 소액결제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원소유자에게 연락도 제한될 수 있다며 발신정지와 분실신고를 동시에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KAIT "핸드폰 찾기 콜센터에서 분실폰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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