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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벨기에 빌모츠 감독 '신의 한 수' 통했다

[월드컵 채널 SBS]

[생생영상] 벨기에 빌모츠 감독 '신의 한 수' 통했다   

2일(한국시간) 벨기에와 미국의 브라질월드컵 16강전. 파죽의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벨기에가 미국을 꺾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에덴 아자르, 악셀 비첼, 마루앙 펠라이니 등 황금세대를 이루며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른 벨기에는 연승행진으로 최고의 월드컵을 보내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강점은 막판 뒷심. 조별 예선 3경기에서 터진 4골 모두 경기 종료 20분에 나오면서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16강전도 그 뒷심이 발휘됐습니다. 미국의 팀 하워드의 선방쇼에 밀려 고전하던 벨기에는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0대 0 승부를 이어갔는데요. 그러나 연장 전반 케빈 데 브라이너가 선제골을 뽑아낸 이후, 로멜루 루카쿠가 연장 전반 종료 직전 조별 예선의 부진을 씻는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거둔 4위가 최고 성적인 벨기에. 과연 브라질에서 또 다른 역사를 쓸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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