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충돌하고 있는 서방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각국 파견 대사 등이 참석한 재외공관장 회의에서 "서방이 러시아의 이해를 무시한 일방적 정책을 펴면서 제재를 가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이런 협박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를 압박하고 러시아 국경 지역에 긴장을 조성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유엔 헌장에 기초하지 않은 제재들은 일방적 정책 실현의 수단이자 공갈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날부터 동부 지역 분리주의 반군과 휴전 합의 종료를 선언하고 진압 작전을 재개한 것에 대해 적절치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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