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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우간다 이슬람 반군 제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간다 이슬람 반군 'ADF'를 제재대상에 올렸다고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ADF는 1990년대 중반부터 이웃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소년병 징집, 살인, 여성과 아동 성폭행, 유엔평화유지군 공격 등을 저질러온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이번 제재로 ADF는 자산동결과 무기 수입 금지, 여행금지 등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1년부터 ADF의 지도자 자밀 무쿨루를 제재대상으로 검토해왔습니다.

유엔 조사에 따르면 ADF는 자금 대부분을 목재와 금을 밀수해 얻고 있습니다.

ADF 소속대원은 최대 천 4백명으로 추산되며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의 연계조직인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 알샤바브와 동맹을 맺고 있습니다.

비정부기구인 국제위기감시기구는 "ADF는 가장 오래된 무장단체 가운데 하나지만 가장 덜 알려진, 민주콩고 지역 유일의 이슬람 테러 조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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