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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취임행사 없이 공식업무 시작

<앵커>

수도권뉴스, 오늘(1일)은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에 관한 소식입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오늘 공식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도민의 안전을 중시한다는 의미로 취임 첫날 일정을 현장안전점검으로 채웠습니다.

함께 보시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입니다.

지난번 당선 직후에도 이재정 신임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조문록에 "그대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경기도,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남 지사는 이어 재난종합지휘센터가 있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했습니다.

경기지역 34개 소방서를 화상으로 연결해 안전대비태세와 재난구조장비를 점검했습니다.

[남경필/경기지사 : 이 시점에 도지사의 직분을 맡겨주신 이유가 있을 겁니다. 바로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해서 새로운 발전, 새로운 행복을 추구하도록 아마 요구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재난위험 최하 등급 건물인 성남 중앙시장을 찾아가 성남시, 중소기업청과 재건축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곳 시장은 남지사가 선거운동기간에 재건축을 약속한 곳입니다.

남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된 경기도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모든 면에서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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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2018년부터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KTX가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수원역을 시발점으로 하는 KTX 운행계획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되도록 국토부에 건의해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코레일과 협의해서 현재 하루 상·하행선 4편씩 총 8편이 운행하는 수원역 KTX의 운행횟수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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