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 태화강에 수상 레저계류장이 생기고 진하해변에는 해양스포츠 테마공원이 조성이 추진됩니다. 9월에는 국제 수상오토바이대회 개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불법 시설물이 난무했던 태화강 하구가 싹 바뀌었습니다.
수상스포츠 장비 보관소와 교육체험실, 5개 동호회 사무실까지 갖춘 수상 레저 계류장이 만들어진 겁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윈드서핑과 카누,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 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김수만/태화강 해양레포츠협의회장 : 예전에는 아주 남미촌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레저를 했었는데 현재는 장비도 보강할 수 있고 아주 깨끗한 환경에서…]
[전영운/남구청 문화체육과장 : 열악햇던 태화강 환경을 정비하고 레저 스포츠 시설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진하 해양스포츠 테마공원 조성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34억 원을 들여 해양레포츠센터와 가족 캠핑장, 야외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이 시설은 내년에 착공합니다.
울주군 서생면 송정항에는 요트를 정박하고 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계류장도 조성됩니다.
[우하용/울주군 해양정책과장 :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각종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관광산업과 연계한 울주군을 전국 제일의 해양스포츠 단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지난 10년간 PWA 세계윈드서핑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울산이 해양스포츠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겁니다.
특히 8월에는 해양스포츠제전이, 9월에는 국제수상오토바이대회가 열리는 등 대규모 해양스포츠 행사도 잇따를 예정입니다.
해양레포츠 기반시설이 모두 갖춰지는 오는 2017년이 되면 울산은 산업도시에서 명실공히 해양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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