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이 소속 국회의원의 평균 소득에서 7년 만에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일본 참의원과 중의원이 어제 공개한 일본 국회의원의 작년 소득 보고서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소속 의원의 평균 수입이 2천 672만엔, 약 2억 6천700만 원으로 10개 정당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민당은 2006년에 이어 7년 만에 소속 의원 연평균 소득에서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반면 2012년 12월 중의원 선거 참패로 야당으로 전락한 민주당 의원의 지난해 평균 수입은 천611만 엔으로 229만 엔이 줄어 7위에 그쳤습니다.
2위는 2천139만 엔인 다함께당이고, 생활당과 일본 유신회가 뒤를 이었습니다.
아베 총리의 지난해 소득은 3천377만 엔, 우리돈 약 3억3천700만원이었습니다.
자민당 소속 하토야마 구니오 중의원이 29억3천757만 엔으로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하토야마 의원이 국회의원 소득 공개 제도가 생긴 뒤 최고액을 경신했으며 대부분이 외조부가 창업한 브리지스톤의 주식 매각 이익이나 배당금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득을 공개한 의원 648명의 평균 소득은 2천281만 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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