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일부 도서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첨예하게 대치해온 베트남이 최신형 감시선을 실전 배치해 해상감시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국영 하롱조선소가 최근 배수량 2천t급의 어업감시선을 건조해 북부 꽝닌성 당국에 인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최근 분쟁도서 파라셀 군도 주변 해역에서 중국의 원유 시추를 저지하던 베트남 연안경비대 선박과 어업감시선들이 중국 선박들에 들이받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나온 베트남의 대응 행보여서 주목됩니다.
앞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2억 달러 예산을 투입해 대형 초계함 4척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해상 전력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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