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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의회, '한국전쟁 기념주간' 지정

캘리포니아 주의회, '한국전쟁 기념주간' 지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올해부터 매년 6월 넷째주를 '한국전쟁 기념주간'(Korean War Remembrance Week)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3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주 상·하원 합동결의안 'SCR 110'이 최근 통과돼 지난 26일자로 주 국무장관에게 통보됐다.

이 결의안은 캘리포니아 출신 2천611명을 포함한 미국 장병 3만3천686명이 한국전쟁 당시 전사하고 8천176명이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결의안은 또 캘리포니아주와 산하 카운티, 도시에서 매년 6월 25일이 '한국전쟁 미국인 참전용사들의 날'로 공식 선포됐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캘리포니아 방위군, 미국 육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공군, 연방·주 예비군 등으로 복무한 이들의 희생을 기렸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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